참가자 분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포럼에서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5가지 주요 특징을 소개합니다.
Wide Range of Programs
다양한 프로그램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올해 포럼은 약 30개의 회의뿐만 아니라 여러 즐길거리가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출품작으로 이루어진 인권작품공모전과 인권마을 네트워크의 활동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는 부스 등 행사장 내에서 진행되는 즐길거리와 인권다크투어, 인권정책투어, 문화예술투어, 유네스코 투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 등 광주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오색투어도 제공됩니다.
Highly-relevant issue for all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올해 주제인 ‘기후위기와 인권’은 우리 모두에게 친숙하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주제입니다. 따라서 기후위기를 인권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인식하고, 기후위기를 인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presentatives from all levels: high-level delegation to youth activists
고위급 대표부터 청년 활동가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 국가, 지방정부, 개인 등 모든 수준에서의 대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여느 때보다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계 각국 도시의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하여 기후위기의 상황에서 잘 대응하고 있는 모범사례를 공유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기후위기에 직면하게 될 미래세대를 대변할 청년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 될 예정입니다. 또한 남태평양 작은섬 투발루의 수몰위기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세계에 알렸던 유엔 기후변화 특별보고관 이안 프라이의 초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ontribution to global discussion
글로벌 논의에 기여
올해 포럼에서 기대하는 목표 중 하나는 지방정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때 참고하여 이행할 수 있는 인권 기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 것입니다. 국제기구 관계자, 기후 전문가, 포럼 국제자문위원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과 다양한 사례들을 종합하여 완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이 추후 UNFCCC 당사국 총회와 같은 글로벌 논의, 선언 및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eco-Friendly
친환경 행사 운영
지속가능한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위해 사무국에서는 꾸준히 친환경 행사장 조성을 지향해왔습니다. 특별히 올해 주제가 기후위기인 만큼 더욱 친환경 행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 활용, 제작물 최소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제작, 전자 문서 활용 등 만들지 않고 버리지 않는 그린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 역시 이러한 취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버려지는 것들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