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도시포럼] 뉴스레터 8호
지난 10월 10일, <시민공간과 인권도시>를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이틀간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토론의 열기로 가득찼던 현장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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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문을 여는 <개회식과 전체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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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올해도 국내외 인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손을 맞잡으며 인권정신을 계승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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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
시민공간이 점차 축소되는 국제 정세를 깊게 논의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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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에서 찾는 세계민주시민의 길 <어린이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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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천 교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민주시민은 단순히 교과서 지식을 욱여 넣는다고 길러지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참여 영역을 확장하고 참여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
황유정 학생
전남대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학생자치 활동은 민주 절차를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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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간 확대 위한 시민운동은 현재 진행형 <시민사회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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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 교수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시민공간은 시민사회 이념을 구현하고 구성원들이 활동하며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시민공간의 확장과 시민사회의 활성화는 하나입니다. " |
김다정 회장
광주 청년유니온
"시민에게는 권력보다 권리가 중요합니다. 권리를 발현하려면 권리를 가진 개개인을 모아 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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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플레티 마르티네즈 책임자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접근성 범위의 확대에는 모든 사람이 포함됩니다. 이 접근 방식은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
배융호 이사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
"지금까지 건축, 교통, 발전 등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보았다면 이제는 인권적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볼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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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의 척도 '이주민의 건강한 삶' <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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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조교수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단기적 행사보다는 모든 주민이 어우러지고 이주민의 자녀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게 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
김나경 전임연구원
전남대학교 글로벌 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민은 한국 사회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았으며 이주민 삶의 질 향상은 사회통합의 중요 요소로 대두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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