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볕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합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를 약 3개월 앞두고 사무국은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회식, 라운드테이블 등 공식행사를 비롯하여 40여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참가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매달 새로운 포럼의 소식들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달해 드리니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공식 포스터의 디자인을 반영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는, 포럼의 주제와 주요 논의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추후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1차 주관단체 실무회의 개최!
지난 6월 12일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회의를 주관할 8개 단체의 담당자들이 모여 제1차 실무회의를 가졌습니다. 향후 일정과 업무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시작으로 광주여성가족재단,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광주혁신가네트워크,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와 같이 올해 처음으로 협력 단체가 된 기관들의 소개, 각 회의별 회의 방향에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단체들은 청년, 주거권, 이민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인권증진과 광주광역시 인권정책수립에 기여하는 공동의 목표를 두고 회의를 구성하게 됩니다. 앞으로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라는 대주제 아래 각 회의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다룰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하고 선발된 15명의 세계인권도시포럼 자원활동가들이 6월 10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은 홍보와 번역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며, 홍보 분야는 일반 시민들에게 포럼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번역 분야는 국내외 인권 및 인권도시 자료들을 번역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권자료를 접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무국은 자원활동가들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 차례의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하고, 포럼 현장에서 연사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이 제작한 홍보물과 번역물들은 포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게재될 예정이니, 앞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펼칠 자원활동가들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